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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일상생각] 조금 더 성숙한 2024로

by 인디코더 2023. 12. 29.

조급한 마음은 2023년에.. 

2023년이 정말 순식간에 흘렀다.
다사다난 했다. 
가족과의 갈등, 회사에서 고생도 하고, 재테크도 했다.

메스컴에는 매일매일 시끄러웠고
나는 그것들을 보고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2024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되돌아 봤을 때
나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 있나 생각이 되었다. 

비교는 좋지 않다고 하지만
비교를 어느정도는 해야 객관화가 되는것 같다.

회고를 하자면
건강하게 무탈하게(?) 2023년을 보내서 감사하다.
큰 일이 나지 않는다면 감사하다고 어디선가 들은 것 같다.
그랬다, 2023년엔 정말 무탈했던것 같다.
하지만 심경의 변화는 있다. 

또한 반성할 점은 
행하지 않고, 한탄만 했다는 점.
게으르게 하루하루 보냈다는 점 이다. 
왜 반성이 되냐면,
게으름과 행하지 않는 것이
내 자신을 많이 아껴주지 않았던 것 같다.
마치 어린애가 싫어하니 잔소리도 안하고 가만히 둔 느낌이랄까.. ㅎㅎ
제일 잘 아는것은 나인것을...

만화를 보면 주인공들이 강해질 때가 하락세를 맞이할 때였다.
나에게 2023년엔 그런 한 해인것 같다.
2024년의 양분이 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

2024년 청룡의 해
좀 더 감사하고, 좀 더 웃고, 좀 더 행하고, 좀 더 열심히 하고, 좀 더 치열하자.
어르고 타일러 새로운 경험을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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