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나에 대해 새롭게 안 사실이 있다.
나는 '문제'를 별로 해결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냥 그 '문제'를 방치하고 그냥 두려고 한다.
나에겐 그렇게 중요하지 않고
내 삶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말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자신에게 이슈화시키고 해결하려했다.
그래서 바꿔보았다.
다른 사람이 싫어하지 않는 행동을 해보았고
내가 원치않는 일들을 하지 않아보았다.
(간단한 것들, 먹고 설거지, 청소, 정리 정돈, 함께 살며 지켜야할 규칙들?, 상대방이 싫어하지 않는 행동들하기.. 등등)
하고 나니 알겠다.
나는 그저 귀찮았을 뿐이다.
아버지가 나한테 하시는 말씀이 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게으름' 때문이야" 라고...
정말 공감이 되었다.
내가 하기 싫은 행동들이 있는데,
그것들은 대부분 '~ 라서 하기싫어' 라는 핑계를 빙자한
내면의 게으름이 숨어 있었던 것이다
몸은 좀 힘들다.
그리고 좀더 부지런해야 한다.
그걸 하면 된다. 그것을...
반응형
'후기 > Daily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5일 Review (0) | 2020.07.05 |
---|---|
7월 3일 Review (0) | 2020.07.04 |
6월 30일 Review (2) | 2020.07.01 |
6월 28일 Review (0) | 2020.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