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이라는 단어가 좋다.
'미생(未生)'은 한자로 아닐 미, 날 생, 아직 태어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한다.
아직은 불완전한 존재, 그래서 미래가 불확실한 존재.
어제 나의 저녁이 그러했다.
늘 하는 결심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서 '보람찬 주말을 맞이하자' 라는 생각이었지만,
왜이리 "밤 + 침대" => "외로움, 게임을 하고 싶은 열망" 이 가득할까
고민고민하다 나의 본성은 이성을 이기고 새벽을 지새웠다.
좌절했다. 받아들이고 되돌아 봤다.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다.
하지만 이 문제를 나의 생각 레이더 망 가운데에 놓고
다시 해결하려고하니
그렇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음 주 금요일이 기대된다.
나는 똑같은 상황에서 무슨 대처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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