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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SEF2019 후기

by 인디코더 2019. 4. 14.

SEF2019 (Software Edu Fast)
올해는 성수 어반소스!

SEF요런 느낌...


성수에서 열린 SEF2019 ! 
좀 지각을 했지만 뒤에 세션에서 너무나 유익한 세션들이 많았기에 
끝까지 남아서 보고 갔습니다. 
SEF가는길은 대놓고 광고를 하고 있어서 길 잃을 위험성 0% .. 

등록을 하고나면 물병과 스케줄표, 그리고 커넥트재단, Edwith, sef관련 팜플랫들을 받을 수 있었고 
4시 이후부터는 설문을 하고 나서 이런 사은품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은품 및 안내 책자 스티커 물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입장 팔찌...

코엑스 같은 느낌의 건물에서 할줄 알았는데
요런 느낌으로 열려서 내가 잘 찾아왔나 싶었지만 신선한 느씸이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좋았고 루프탑에서 바라봤던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이번 SEF를 정리하자면

 

 

 


1. 이제는 모두가 SW에 대한 이해를 가져야 한다, SW를 배워야 한다.
(꼭 코딩이 아니라 빅데이터가 뭔지 머신러닝이 뭔지.. 등등)
다가오는 미래에 기술들이 어떠한 것인지를 알고 적절히 요구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함. 

성균관대 한옥영 교수님(좌) 한국 MS 심재경 이사님(중간) School community(우)

이사님의 강의는 늦게 가서 많이 듣지는 못하였지만 
현재 MS사에서는 많은 SW 공부를 위한 플랫폼들이 존재하고 
(내용이 헷갈리는데..) 전세계에 선생님들과 교류하면서 같이 SW를 교육하고 있다는 사례도 확이 한 기회였습니다.

 


2. 무조건 적인 교육은 NO! 흥미 및 본 전공에 적합한 요구사항을 통해서 SW를 이해하고 접해야 합니다.

성균관대 교수님의 강연을 통해 비전공자도 이렇게 하면 접할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것을 공감한 대목입니다.

"대학에서 SW 비전공자를 만나면?" 한옥영 성균관대학교 교수

삶속에서 실제로 일어날법한 사례들을 예시로 전공에 맞게 컴퓨터 관련 미션을 줌으로써
SW는 이렇게 가까이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줄거 같습니다.

 

3. 열정 / 자극 / 흥미 (내 개인적인..) 고등학생들의 프로그램 개발 사례 및 사업 CEO

김윤기 동탄고등학교(중간) , 여동엽 LUKAS IT대표(우) 

저는 이번 세션에서 김윤기 학생의 세션을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단 귀여운 외모에 한번 보고 말을 정말 잘하시더라구요 핵심은 "개발자는 삽질을 많이 해봐야 하고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말아라 ..."
정도? 위에 여러가지 사진들은 김윤기님의 프로젝트 사진인데요 
저거 말고도 여러가지 더 많은 거 같더라구요 
저렇게 많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발에 대해 매우 재밌어 하는 모습들을 봤습니다. 
네이버 클로바에서 인턴을 얼마전에 마쳤다느느.... 부럽네요 ㅋㅋㅋ
그래서 매우 잘 봤습니다. 자극도 많이 받았구요 
끄리고 여동엽 사장님... ㅎㄷㄷ
고등학생이 대표라는... 현타가 많이 왔지만 정말 자극 많이 받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아래에 이분한테도 많은 자극 을 받았는데요 

"체대생, 개발자가 되다" 한정수 줌인터넷 포털 개발팀

많은 도전을 통해서 개발자가 되신분입니다.
일단 자세한 내용은 20분 내에 다 담을 수는 없지만 많은 일들을 해오고 결국에는 
이스트 소프트 사에서 현재 일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이분의 회고록을 통해서 많은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저도 한번 써볼까 합니다. 나를 되돌아보는? 그런... 일들....

한정수님의 블로그 링크..
https://ryan-han.com/post/essay/memoirs2018/

 

4. 혼자가 아니다 이제는 기술발전을 위핸 전세계가 하나가되어 교육에 힘쓰자. 지구의 힘을 빌리자!

커넥트 재단에서는 4차산업혁명 AI, 머신러닝과 같은 교육자료들을 번역본을 제공하고 
누구나 SW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과정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들이 있음을 알았고 
지금 우리는 그러한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효은 커넥트 재단

이번 세션에서는 정말 훈훈한 이야기와 동시에 
이제는 SW에 대한 정보가 어떤 직업에 국한 된것이 아니라
모두가 아는 상식, 교양적인 부분으로 되었구나 라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그냥 쉽게 보는 Edwith, 커넥트재단의 강의... 이런것들 알만한 분들은 아시잖아요?
이런 강의들이 무료로 나오는 것도 있고 유료로 나오는 것도 있지만, 영어로 된 원본 내용들을 번역하는 과정에 있어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볼 수 있었고, 저도 얼른 성장해서 그런부분에 도움이 되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5. 빅데이터에서는 파이썬이 필수는 아니지만 파이썬을 이용하면 뭐든지 접근이 가능하다. 

"SW공부 2년, 경제학과 학부생이 겪은 변화" 이동건 성균관대학교

 

최규민 카카오

이부분은 그냥 가볍게 ㄷ봤던 세션들입니다. 위 사진 같은경우 성균관대 학생인 ... 인데요 
자의든 타의든 많은 경험을 했고 돈도 많이 벌었더라구요 
뭐 여하튼 세션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파이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파이썬의 비중이 아무래도 많이 차지 하는 거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실제로 지하철에서 어떻게 하면 앉아갈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실제 데이터 분석을 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회사에서 발표를 해봤던 적이 있어서 쭉 듣다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삶속에서 개발/ 분석을 재밌게도 할 수 있구나... 또 느끼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꿀팁 사진들 오른쪽은 커넥트재단에서 재시하는 커리큘럼 AI Engineer

개인적인 평으로는 유익한 시간도 시간이지만 저는 자극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고등학생 분이신... 를 통해서 그리고 체육... 을 통해서 
저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 그리고 좋아하고 도전하고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반성도 하면서... 
다음에 내가 저기 나가서 발표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SEF를 통해서 SW의 교육/ 발전에 대해 더욱 희망과 가능성을 느끼게 되었고 
저도 SW흐름에 발맞춰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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